출장자료

손님 차량 눈치워주었어요~

눈새1 2009. 1. 24. 16:23

눈이 엄청많이 내렸습니다.

 

가게문은 열지않았습니다.

 

출근만해서 물건만 간단히 챙겨왔는데 집근처

 

주차장에 주차하는 순간 전화가 왔습니다..

 

차키 잃어버렸는데 키를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당연히 만들어 들이지요..근데 차종이 무엇입니까??

 

쎄피아 입니다.헐 집근처입니다..얼른가서

 

구멍 들여다보고 만들어주었더니 손님왈

 

문열고 뜯어내고 만드시는줄 알았답니다..요즘은 키통 뜯으면

바보예요..이렇게 열쇠 구멍만 보고 만들어야지요~~

 

얼른 만들고 문열열어야 하는데 눈이 실내로 들어갈까봐

맨손으로 눈좀 대충 치워드리고 문열어서 시동확인했습니다.

 

회원님들 구정명절 잘들 보내세요..

 

저는 낼모레 처가집(서울)다니려 갈예정입니다..